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역사상 가장 많은 스타들이 참가한 미국 선수 명단이 이제 발표되었습니다.
마크 드로사가 감독하고 마이크 트라우트가 주장을 맡는 미국 팀의 30인 로스터에는 트라우트, 무키 베츠, 폴 골드슈미트, 클레이턴 커쇼 등 4명의 MVP를 포함해 21명의 올스타가 출전합니다. 20개 팀 전체의 최종 명단은 목요일 저녁 MLB 네트워크를 통해 발표되었습니다. 역대 최고, 최강의 라인업입니다.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을 통해 야구의 인기를 일으키려는 메이저리그의 열망이 이제 본격화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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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케이컬쳐 리뷰/해외야구 리뷰] -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2023. 돈이야기. 우승국 상금 총 40억. 한국 4강. 20억.
그 동안 세계 3대 스포츠라 할 만한 축구와 농구는 세계화에 크게 성공했습니다. 지난 20년간 축구와 농구에 쏟아진 관심의 변화는 정말 놀랄 만 합니다. 시청인구의 증가는 자연스럽게 중계권료의 상승으로 이뤄졌습니다. 엄청난 성장이 이뤄졌습니다. 축구와 농구는 세계화에 성공한 것이죠. 야구도 세계화에 나섰습니다. 국가대항전만큼 스포츠의 인기를 끌어올리는 것은 없습니다.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은 역대 가장 많은 참가국과 화려한 스타플레이어들의 참여로 그 어느 때보다 관심과 열기가 뜨겁습니다.
다음은 팀 USA의 포지션별 내역입니다. 각 포지션 내에서 선수들은 알파벳 순으로 나열되며 MLB 조직에 소속된 선수들은 괄호 안에 표시되었습니다.
1. 포수 : 카일 히가시오카(양키스), J.T. 레말루토(필리스), 윌 스미스(다저스)
올스타 3회, 골드글러브 2회 수상자인 레알무토가 이 백스톱 그룹을 이끌고 있습니다. 세 사람 모두 WBC에 처음으로 참가합니다.
2. 내야수 : 피트 알론소(메츠), 팀 앤더슨(화이트삭스), 놀런 아레나도(카디널스), 폴 골드슈미트(카디널스), 트레이 터너(필리스), 바비 위트 주니어(로얄스)
3. 외야수: 무키 베츠(다저스), 제프 맥닐(메츠), 세드릭 멀린스(오리올스), 카일 슈워버(필리스), 마이크 트라우트(엔젤스), 카일 터커(아스트로스)
4. 투수 : 제이슨 애덤(레이즈), 대니얼 바드(로키스), 데이비드 베드나르(해적), 네스토르 코르테스(양키스), 켄달 그레이브먼(화이트삭스), 메릴 켈리(D-backs), 클레이턴 커쇼(다저스), 랜스 린(화이트삭스), 마일스 미콜라스(카드), 애덤스비노(메츠), 레이철스(레이츠), 애덤스(레이츠), 가수(레이츠), 브래들리)ls), 데빈 윌리엄스(브루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