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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님의 이번 컨텐츠는 대기업 공채 폐지이다.
이영상을 보며 떠오른 것은 대입제도이다.
일괄적인 시험으로 사원을 선발하는 공채가 전면 폐지되었다.
그렇다면
일괄적인 시험으로 대학생을 선발하는 정시도 당연히 폐지되지 않을까?
시대가 변했다.
학생에 대한 정보가 제한적일 때에는 단일한 기준의 공정한 기준의 평가제도가 필요했겠지만
학생에 대한 정보를 거의 무한히 기록 가능한 시대, 심지어 예측까지 가능한 시대에는
굳이 정보를 폐쇄적으로 운영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
그렇다면 앞으로의 교육은
학생의 지향과 전망, 욕구, 욕망을 충실히 가꾸고
학생의 도전, 경험, 숙련을 돌봐서
같은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도전, 경험, 숙련을 실제로 이뤄내고
그 실질적이고 현실적이며 실무적인 '경험'과 '비젼'을
직접 증명해 낼 수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려하지 않을까?
아주 거친 예를 들자면,
지금 초1에 입학하는 학생들부터 관찰 카메라를 달아
이 학생의 모든 활동을 기록한다면?
이 학생의 도전과 경험과 기획과 숙련이 모두 기록된다면?
이 학생의 시도와 실패와 성공과 분노와 고민과 성장과 성숙과 욕망이 모두 기록된다면?
https://youtu.be/nYNfha5pTe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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