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 연진이에게 추천하는 카지노 게임. feat. 강원랜드

더 글로리 등장인물의 성격에 맞춘 강원랜드 카지노 게임을 추천합니다. 

 

1. 강혜정 : 바카라

바카라는 플레이어 윈 혹은 뱅커 윈, 둘 중 하나에 거는 겁니다. 플레이어와 뱅커가 비기는 타이가 있긴 하지만, 주요 승부는 플레이어 혹은 뱅커입니다. 간단히 말해, 홀짝과 같습니다. 바카라는 간단하고 명쾌합니다. 고민해야할 경우의 수가 거의 없습니다. 주요 전략은 줄을 따라 가는 것입니다. 단순하고 명쾌한 강혜정에게 어울려 보입니다. 

 

2. 손명오 : 다이사이

간단하고, 명쾌하지만, 경우의 수가 다양하고, 한 번에 모든 밑천을 다 쏟아부을 수도 있습니다. 소박하게 미니멈으로 오랜시간 플레이할 수도 있지만, 대소, 홀짝, 숫자, 도미노벳, 합계 숫자벳에 한 번에 큰 금액을 모두 베팅할 수도 있습니다. 한 게임에 맥시멈 리미트가 있습니다만, 여러 구역에 각각 칩을 걸 수 있어서 한 게임에 모든 밑천을 쏟아부을 수도 있습니다. 더 글로리에서 동은의 복수극의 시작점이자 마침표이기도 한 손명오는 자신의 칩을 한 번에 모두 쏟아부었던 손명오의 스타일에 어울립니다. 

 

 

3. 전재준 : 캐리비안 스터드 포커.

캐리비안 스터드 포커는 5장의 패를 받아 딜러와 승부하는 것입니다. 딜러가 에이스와 킹 이상의 패를 갖고 있어야 게임이 진행되고, 그렇지 못한 경우 게임은 무효가 됩니다. 상대방이 일정한 수준 이상 이어야 싸울 수 있는 게임입니다. 강한 상대에게 더 강한 승부욕을 느끼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거침없이 자신이 가진 가장 강한 패로 질주하는 전재준에게 어울려 보입니다. 

 

 

4. 하도영 : 블랙잭

블랙잭은 2장 이상의 카드를 받아 21에 가까운 패를 가진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블랙잭은 엄밀히 플레이어가 딜러와 대결하는 개인 게임입니다. 하지만 딜러가 버스트 되면 플레이어 모두가 승리하기 때문에 단체 게임처럼 여겨집니다. 하도영은 개인 플레이에도 능하지만, 단체 플레이에도 능합니다. 자신의 개인적인 역량으로 사건을 조사하고 관계를 파악하여 진실에 다가서지만, 그것을 해결할 때는 주변 사람들의 힘을 충분히 활용합니다. 하도영에게 블랙잭이 어울려 보입니다. 

 

 

 

5. 강현남 : 뒷전

뒷전은 플레이어의 뒤에서 플레이어를 따라 칩을 거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플레이어의 플레이에 어떠한 의견을 낼 수 없습니다. 플레이어의 승리에 따라 수익을 함께 하는 것일 뿐입니다. 바카라에도, 블랙잭에도, 뒷전이 허용됩니다. 강현남은 문동은의 복수 기획에 따라 나섭니다. 그와 더불어 자신의 복수도 함께 수행하죠. 자신의 삶의 방향을 찾지 못해 부서진 삶을 살았지만, 문동은 덕분에 자신의 삶의 방향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강현남에게는 뒷전이 어울려 보입니다. 

 

 

 

 

 

6. 박연진 : 텍사스 홀덤

텍사스 홀덤은 5장의 공용 카드와 2장의 개인카드를 조합하여 가장 높은 패를 가진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오픈된 카드가 비교적 많아서 승리할 수 있는 확률이 명확합니다. 텍사스 홀덤 게임에서 꾸준한 승률을 유지하려면 오픈된 공용 카드에 따라 자신의 패가 승리할 확률이 어느 정도인지 명확히 계산할 수 있는 순발력과 정확함, 상대방이 어떤 패를 들고 있을 지 예측할 수 있는 치밀함, 상대의 버릇과 패턴을 분석해서 상대가 지금 어떤 전략으로 게임을 진행하는지 파악하는 통찰력이 필요하고, 상대를 도발하고 조롱하고 압도해서 상대방이 스스로 게임을 포기하게 만드는 카리스마도 필요합니다. 박연진은 이 모든 것을 다 갖추었습니다. 

프로 포커 플레이어 마리아 호

 

 

 

 

 

 

7. 문동은 : 강원랜드 카지노 사장

카지노는 지지 않습니다. 카지노는 모든 입장객에게 이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카지노의 모든 게임은 카지노가 결국 승리할 수 있는 확률로 정확히 계산되어 있습니다. 한 번은 이길 수 있고, 하루는 이길 수 있어도, 카지노와 싸우면 싸울수록, 결국 카지노를 이길 수 없습니다. 문동은은 각성한 이후, 상대방의 모든 것을 파악합니다. 문동은의 목적은 박연진의 곁에 돈도, 권력도, 사람도, 아무 것도 남지 않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박연진을 폐허에 두는 것, 그것이 문동은의 목표였습니다. 이것을 위해 문동은은 완벽한 시나리오를 기획했고, 이 기획 안에 모든 사람들을 배치했습니다. 상대방은 자신의 의지에 따라 움직였다고 생각했지만, 그 모든 것은 결국 문동은의 시나리오에 따라 움직인 것이었습니다. 드라마의 후반부에서, 박연진을 옭아 맸던 결정적인 소품이었던 '로얄 살루트 38년 산 술병'을 받고, 동은이 말합니다. "이 살인사건의 범인은 박연진 이어야 해." 

 

 

라스베가스의 실질적인 창업자. MGM 호텔 카지노 체인, MIRAGE 호텔 카지노 체인 회장 커크 커코리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