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달러를 대체하게 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거리엔 실업자가 넘쳐나고 자산 가치 폭락으로 서민들의 고통은 극에 달했다. 미국 중앙은행은 달러를 마구 찍어내 부실 금융기관과 기업을 살렸다. 하지만 구제받은 금융기관과 기업 CEO들은 그 돈으로 성과급 파티를 벌였다. 그때 '월가 점령' 시위에서 봤듯 개미투자자들이 들고일어났고 달러와 제도금융, 중앙정부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누구도 개입이나 조작을 할 수 없는 화폐를 꿈꾸는 그룹이 생겨났다. 2009년 비트코인이 탄생한 배경이다."
비트코인은 국가이든 중앙은행이든 어느 권력도 개입할 수 없는 투명한 알고리즘 기반으로 발행되는 디지털 화폐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초래한 보건·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작년부터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Fed)이 화폐 발행을 엄청나게 늘렸고, 달러 가치가 떨어질 것을 우려한 투자자들이 자연스럽게 비트코인으로 몰려든 것으로 보인다.
인류은 늘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왔고 그 결과 혁신을 이뤄냈다.
사람들은 혁신적인 기술위에 나를 올려놓고, 그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기술의 변화를 거부하는 사람들은 경쟁에서 도태돼서 사라져 갔다.
인류는 지금껏 새로운 기술과 이 기술을 다양한 지식과 정보로 연결해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인류의 기술 발달이 이와 같은 방식으로 혁신을 이뤄냈고, 기술의 혁신이 단점보단 장점이 많다는 걸 대다수의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다.
현재 화폐시스템의 불건전한 화폐가 초래하는 갖가지 문제들 때문에 희소성 있는 가치저장 수단의 건전화폐 비트코인이 생겨났다고 이야기 한다.
비트코인은 2100만개만 존재할 수 있다. 늘어난 수요에 대응하여 공급을 늘릴 기술적 여지가 없다. 비트코인 하나하나가 1억 사토시로 나뉘기 때문에 미래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이건 발행량이 무한해서 더이상 희소한게 아닐 수 있다.
숫자는 무한정 늘릴 수 있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을 금과 비교하는데 화폐로 사용되었던 금속 중 금이 아닌 모든 것들은 과잉 생산되어 결국 가격이 폭락했다.
오직 금만이 공급량을 크게 늘리기 불가능한 화학적 성질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가장 가깝게 갔고, 그 결과 인류 역사상 가장 영광스런 시대를 이뤄 냈다. 하지만 정부는 금의 화폐 기능을 제한하고 정부 발행 화폐로 교체했고, 그로 인해 지금까지 나타난 결과는 암담하다.
비트코인도 결국 미국 정부 마음대로 제한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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