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보다가 굉장히 좋은 말씀을 해주시는 영상이 있어 생각을 정리할 겸 글로 남기게 되었다.
바이오 투자를 하는 회사 대표를 맡고 있는 분의 이야기가 마음에 와 닿고 한동안 잊혀지지 않았다.
짧은 영상에서도 경험과 식견이 풍부한 듯한 느낌이 들었고 이야기를 들을수록 따듯한 느낌이 드는 영상이었다.
무얼 하든지 겁나는 게 없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
잃을 게 없으면 겁나는 게 없다고 하는데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 용기는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보통 한 분야에서 굉장히 전문적인 경험이나 식견을 갖춘 전문가일 수도 있고,
혹은 작은 성공의 경험을 통해 어떤 일을 하더라도 성공하는 경험을 자주 해 본 분들일 확률이 높다.
그렇다고 꼭 1등을 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경쟁자들 보단 상위권에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경쟁자들이 적은 분야를 선택해서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면 좋다.
스스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적성에 맞는 일을 잘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솔직히 이야기하면 쉽지 않은 이야기라 생각한다.
아이들의 적성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는 부모는 얼마나 있을까?
정작 아이 스스로가 자신의 적성을 알고 있는 이가 몇이나 있을까?
매 순간들을 열심히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삶의 방향성이 결정되고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의 성취를 이루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
같은 맥락으로
죽기 전까지 일하는것을 삶의 목표로 삶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유리해 지는 측면이 있는 직업이 존재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봐온 기술을 만나게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을 만날때 그 사람을 알아보는 경험과 통찰이 생기게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 그들을 연결해 성장시켜줄 수 있는 인간관계가 생기게 되고,
일을 하면 할 수록 경쟁력이 더 커질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이 있을까 고민해 보고 그런 방향과 목표를 선택하여야 한다.
또 중요하게 생각하는 역량으로는 나의 생각을 여러 사람들에게 공유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신약 개발이라는 업무를 한다라고 가정을 하면 보통은 10년 동안 사업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혼자 모든 일을 할 수 없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협업을 통해 일을 해나가게 될 텐데
아무리 자기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내가 원하거나 하려는 바를 정확히 전달하지 못하면
즉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떨어지게 되면 그 일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낮아지게 된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고 나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서도 글쓰기 연습은 꼭 필요한 거 같다.
글을 쓰다 보면 생각이 정리되고 정리가 된다는 건 잘 전달할 수 있는 상황으로 변화하는 과정일 테니까,,,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이야기가 있다.
예로 미국에 있는 CEO가 나보다 10000배 연봉을 받아도 배가 아프지는 않다.
그런데 내가 알고 있는 사람이 나보다 한 달에 10만 원만 월급을 더 받아도 배가 아플 수 있다.
실제로 내 주변이 잘된다는 것은 내가 잘 되는 것과 같다.
코로나로 우리 주변 대부분이 힘든 상황인데 우리나라보다 더 안 좋은 환경에 놓인 국가들이 많이 있다.
우리가 이런 나라에서 태어나서 코로나 시국에 이 정도 어려움만 겪게 된 건 내 노력이 아니다.
우리가 잘 되었기 때문에 내가 조금 더 수월하게 코로나를 겪어내게 된 것이 맞다.
결국 내 주변이 잘되면 내가 잘 낼 확률이 높은 것이다.
우리 주변에 성공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그 성공한 분야에서 벌어들인 수익만큼 세금도 많이 낼 것이고 그런 것들이 나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잘 되도록 응원하는 마음이 나에게도 분명 도움이 된다.
결론
인생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시간이 오래 걸려도 천천히 성장하는데 다 같이 오랫동안 성공하면 좋을 거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XzBzUTmfV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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