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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학정원 50만. 수험생수 48만
대학정원보다 수험생수가 적다.
충격적인 건 20년 후.
2040년 대학정원이 지금처럼 유지된다면 50만
그런대 수험생 수는 13만.
50만 대 13만
왜냐하면 2020년 올해 출생아 수가 13만이기 때문.
고교학점제 홍보물을 보았다.
이러한 인구변화는 이미 정부에서도 파악하고 있는 상황.
교육부의 구호가 근본적으로 바뀔 수밖에 없는 상황.
일정한 기준을 통과하는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이 배부른 시대는 갔다.
교육이 편하던 시절은 갔다.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할 수 없다.
이 구호는 일부 혁신학교의 낭만 어린 이상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20년 후에도 국제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이 방법 밖에 없다.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할 수 없다.
고교학점제는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할 수 없는,
단 한 명의 아이를 위한 교육과정도 시도해 보려는
공교육 시스템의 거대한 변화다.
100년만의 가장 거대한 변화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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