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관련주에 대해 안내해요. 요소수 대장주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롯데정밀화학,
1. 요소수를 주입하지 않으면 디젤차는 멈춰버려요.
요소수는 경유를 사용하는 디젤 내연기관에서 사용하는 용액이에요. 디젤차에서 배기 가스 후처리 장치인 선택적 촉매환원(SCR) 장치의 작동에 필요한 질소산화물(NOx) 환원제를 말해요. SCR 장치는 화석연료가 연소할 때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을 촉매를 이용해 질소와 수증기로 분해하는 역할을 해요.
그러니까 요소수는 본래 차량의 구동에 관여하는 것은 아니에요. 다만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디젤차의 가스 배출을 제한하면서 디젤차의 가스를 줄이기 위해 사용되는 것이죠. 요소수가 디젤유에 첨가되지 않으면 디젤 자동차의 시동이 안걸려요. 유럽 연합의 배출가스 기준에 준하는 환경규제를 시행하면서 사용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요소수가 떨어지면 기름이 떨어진 것과 같은 현상이 일어나요. 디젤차 운전자한테는 제2의 연료와 같아. 요소수가 없어도 운행할 수 있도록 개조한 경우도 있지만, 이건 불법 개조 및 배기가스 배출 법규 위반이에요.
2. 요소수 대란이 일어나는 것은 중국 의존도가 97% 였기 때문이에요.
현재 전세계에서 요소수를 가장 많이 공급하는 국가는 중국이에요. 한국도 2021년까지 중국에 요소수를 97% 수입했어요.
그러다가 2021년 중국이 이런저런 이유로 요소수 수출을 통제하자 한국의 요소수 가격이 급등한 것이에요. 이후 다른 나라로 수입국을 다변화 하면서 중국 의존도를 60%로 낮췄어요. 그런데 중국 요소수의 가격이 다른 나라에 비해 낮아서 다시 중국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어요. 이 와중에 중국에서 다시 요소수를 통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요소수 대란이 다시 일어나려고 했어요.
요소수 대란은 중국 의존도가 높은 상태에서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어요.
3. 요소수 관련 기업은 롯데정밀화학, KG 케미칼, 남해화학이에요.
1) 롯데정밀화학 요소수 대장주에요.
롯데정밀화학은 요소수 대장주에요. 요소수 상품인 유록스를 생산하고 있어요. 유록스는 현재 한국 요소수 시장에서 50%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요. 15년째 국내 1위 요소수 판매 기업이에요. 벤츠, 볼보, BMW등에서도 인정받고 있어요. 현대, 타타대우 그룹에도 요소수 공급을 진행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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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G 케미칼도 요소수 2등주에요.
KG 케미칼은 요소수 2등주에요. 차량용 요소수 제품인 녹스-K 를 판매하고 있어요. 한국의 요소수 시장의 30%를 차지하고 있어요. 에쓰오일과 협력관계를 맺고 판매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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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남해화학은 농업용 요소를 생산하는 기업이에요.
중국의 요소수 수출 제한으로 농업 요소 비료에도 영향이 있었어요. 요소수 대란이 발생하면 농업용 요소 비료 기업에도 큰 파장이 있을 거에요. 남해화학은 비료 사업을 해요. 국내 비료시장 1위 기업이에요. 농협의 계열사에요. 국내 최대 규모의 비료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어요. 국내시장은 물론 동남아 시장에서도 판로를 개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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