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땡볕1 내가 1억 2천만원 캠핑카를 산 이유 ep1. 2020년 10월 7일 캠핑카 업체에 계약금 500만원을 보냈다.3년간의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이었다. 우리나라에서 가정을 꾸리고 있는 남자들의 로망! 특히 코로나로 인해 붐이 일고 있는 캠핑에서의 끝판왕! 캠핑카를 계약했다. 나의 첫 캠핑은 2002년 12월 논산훈련소 동계훈련이었다. A형 텐트에서 장정 3명이 꾸겨져서 자다가 중간에 보초를 서기 위해 깻다 잠들었다를 반복하는 것이 나의 첫 경험이었다. 그때부터 캠핑이 싫었다.나의 두번째 캠핑은 정식 캠핑은 아니지만 2015년 여름 어느날 버팔로 그늘막 텐트를 사서 써봐야 한다는 일념으로 3살, 2살 아이를 데리고 친구네 가족과 한강공원에 가서 잔디받에 그늘막 텐트를 피칭했다. 그때 알았다...그늘막 텐트는 그늘 밑에 쳐야한다는 것을...아무것도.. 2021. 10.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