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노1 90세 현역 디자이너, 노라노 님 인터뷰를 읽고 인사이트. 처음 알았다. 이런 분이 계시구나. 노라노 90세에 현역 디자이너. 전성기가 50대였다고 하신다. 겨우 이만한 나이에 한 세월 보낸양 했던 내가 가소롭다. 못난 건 아니지만… 크지 않다. 냉정하게 말하면, 작다. 귀한 말씀이 많다. 마음에 새긴다. 실용적이고 고급스럽게. 재미있고 의미있게. 맥이 닿는다. 내가 패션디자인을 했다면, 나는 노라노님의 철학을 따르지 않았을까. 행복은 일에 있다. 충격적인 말이다. 그러나 가만 생각해보면, 정확한 통찰. 여가가 있어서 일이 있는 것이 아니다. 일이 있어서 여가가 있는 것이다. 사람이 자립하는 데에는 자존감과 효능감이 정말 중요하다. 자존감과 효능감은 대개 일에서 온다. 사람이 많이 필요한 일과 적게 필요한 일이 있다. 시간이 많이 필요한 일과 적게 필요한 일이 .. 2021. 10.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