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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타포티2

스타렉스 캠핑카 인테리어 기획...에 달린 댓글모음 차박 카페에 스타렉스 캠핑카 인테리어 기획을 올렸다. 많은 댓글이 달렸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생생한 조언에 정말 감사하다. 그런데 제일 놀란 건, 씽크대에 대한 생각이었다. 씽크대를 거의 쓰지 않으니 아예 만들지 말라는 조언이었다. 음... 캠핑카의 중요 핵심 기능이 씽크대라고 생각한 나로서는 좀... 놀라웠다. 그게...아무리 그래도, 뭔가를 씻고 닦고 하는 일은 분명 있을 거 같은데... 좀 더 고민해 봐야겠다. 혹 나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곳에도 올린다. 2021. 10. 24.
스타렉스 캠핑카 인테리어 기획 결론은 스타렉스. 아내와 결론을 내렸다. 10년. 2천만원. 대략 월 20만. 이정도로. 언제 또 스타리아로, 벙커로, 그 이상으로 눈이 또 돌아갈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이 정도로 하고 인테리어를 기획해 본다. 1열 조수석 회전시트 공간분리가 중요하다. 아내랑 함께 차박을 몇 번 해 보니, 두 사람의 리듬이 다르다. 나는 글쓰고 싶고, 아내는 눕고 싶고, 나는 음악하고 싶은데 아내는 영화를 보고 싶다. 좁은 공간 안에서 최대한 공간 분리를 해 보려면... 하고 고민하다보니 조수석이 딱. 회전시트로 방향을 바꾸고 2열을 적절히 배치해서 조수석과 중앙석까지 이어지는 테이블을 올릴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 아내는 2열과 3열, 4열을 쓴다. 나는 1열을 쓴다. 2열 포타포티, 싱크, 수납, 수전. 보조테이블 .. 2021.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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