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목도리 도마뱀1 모닝을 타며 느낀 단상 2021년 3월 초 와이프의 갑작스러운 복직으로 인해 차가 한대 더 필요하게 되어 네이버 카페 '모닝*'에 가입해 다양한 정보를 습득 후 지인에게 년식은 오래되었지만 주행거리가 27,000km밖에 안된 2011년식 뉴모닝을 200만원에 구입했다. 아내에게 기존에 타던 세단을 타라 하고, 내가 모닝을 타기로 결정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아내가 "나는 이거 운전 못하겠어!" 무슨 이유가 더 필요하겠는가... 그렇게 190cm/95kg인 나의 모닝 운행은 시작되었다. 3월의 추운 어느날 "빵빵~~~"크락션이 울렸다. 깜짝 놀라 신호등을 보니 파란색으로 바뀌어있었다. 그렇다....신호의 가장 앞줄에서는 신호등을 보려면 허리를 숙이고 고개를 내밀어 확인해야했다. 근데 갑자기 뒤에있던 차가 옆으로 지나가면서 창문을.. 2021. 10.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