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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의 어깨 #그루

메타버스 시대: 집은 서울, 출근은 양양- 바다 전망의 공유오피스에서.

by 최신버전 2021.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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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컴퍼니 송길영 부사장님의 영상을 다시본다.

판교영상은 그냥 그랬다. 

너무 익숙한, 흔한 욕망.

그런데 이번 편은 충격적이었다.

5분마다 한 번씩, 인사이트로 뺨을 후두려패는데, 정신이 얼얼하다.

 

디지털 노마드.

현재의 데이터로 보건데, 이것이 곧 일상이 될 것이다.

사무실이 사라진다. 공유오피스가 확장된다.

메타버스, 온라인 작업이 생각보다 높은 효율.

결과로 증명하고 실력으로 인정받으면서

취미와 생활의 낭만도 함께 추구하는

능력있는 세대들의 욕구가 흘러 나온다.

 

 

양양에 공유오피스가 생겼다.

 

서울에 이미 집이 있는 세대라면,

직장생활로 서울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

어차피 오른 집값이다.

전세 주고, 그 돈으로 양양에 집을 구한다.

작업은 홈오피스나 공유오피스를 이용한다.

작업은 작업대로 하고, 

작업이 끝나 5분만 걸으면

아름다운 바다.

 

충격적이다. 

 

회사라는 말을 할 때 우리가 분명히 느끼던

공간 개념이 지워지고 있다.

시간 개념만 남는다.

 

 

 

 

미국에서는 새로운 규칙이 생겨나고 있다.

회사와 멀리 살 수 있는 것에 동의한다.

홈오피스, 공유오피스, 온라인 출근에 동의한다.

그렇다면 회사와 거리가 멀어질수록 월급에서 차감하겠다.

회사측에서는 언제든 긴급히 직접 만나야 할 상황이 있을 수 있고

그것에 즉각 반응하지 못하는 것에 페널티를 부과하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에 대한 직장인들의 반응이 놀랍다.

 

좋다. 인정한다. 받아들인다. 단, 조건이 있다.

그렇다면, 나는 발리로 간다.

발리에서 근무하겠다.

 

아....충격적이다.

 

 

 

 

더 놀라운 것은,

이미 이렇게 살고 있는 능력있는 개인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

물론 능력있고 협상이 가능한 소수의 능력자들이겠지만

미래는 다르다.

 

여기에 인구변화를 봐야 한다.

2020년 대학정원은 50만

2020년 대학응시생은 48만.

2020년 출생아 수는.... 13만.

 

현재는 50만 대 48만

20년후 50만 대 13만

 

지식 정보 문화 컨텐츠 자본 사회에서

기업이 생산성을 유지하려면

지식 정보 문화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개인들 필요하다.

복잡다단한 생산기술의 개량과 발전, 모바일과 인공지능,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화와 번역 번안 더빙의 효율화

개인과 고객 매칭시스템을 통한 최적화 기술은

개인의 역량이 상품화 되는 간격과 장애를 갈수록 줄이고 있다.

개인의 역량이 회사의 생산과 매출 수익에 직접 타격을 주는

그런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다.

 

노동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노동이 변하고 있다.

 

앞으로 어떤 환경과 여건과 조건에서

노동하는 삶이 올지 궁금하다.

 

 

여기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찾아 보자면...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

클라우드 관련 빅테크 기업들, 여기에 로컬 클라우드 기업들도 장기적으로는 좋고

공유 오피스 산업의 발전,

지금은 관심에서 지워졌지만 분명히 5g 기업들도 다시 주목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또 어떤 변화가 있을까?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https://youtu.be/C9EQvztSK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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