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보다 더 무서운 것은?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의 보유자산 축소!!
1 곧 다가올 미래 - 금리인상. 금리인상이 되면 괴로워지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늘어날 것이다.
2 가계대출이 역대 최고이다. 3억 빌려서 이자 3퍼면 연 900만. 금리 1퍼만 올려도 1200만. 이건 숫자고
체감은 한달로 치면 한달 월이자가 70만에서 100만으로. 체감으로는 이자를 매달 50퍼 더 내는 것 같다.
빚 좀 갚아봐서 아는데...이거 엄청 괴롭다. 공포스럽고. 집안에 누구라도 한 사람 아프게 되면 이거 진짜 손떨린다.
아픈 사람 앞에서 할 말은 아니지만...특히나 맞벌이의 경우, 누구 하나 아프거나 휴직 혹은 실직을 하게 되면...
원래도 괴로운데 더 말할 나위가 없다.
3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금리인상 뉴스에 주목하는데,
정말 무서운 것은 금리인상 시점보다, 연준의 보유자산 축소라고 한다.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보다 더 무서운 것은
미국 연준의 보유자산 축소.
거품붕괴의 포인트는 바로 여기.
다음은 재정적 자유님의 블로그 보면서 공부한 내용.
핵심요약
-
부양책 중단의 절차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 단기금리 인상 - 장기금리 인상, 그리고.....
---------------------------------------------------> 보유자산축소
현재까지 미국의 연준이 미국의 국채를 사주고 있었음.
미국이 이렇게 엄청난 돈을 찍어내는 것에 비해 거의
달러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고 정책에 집행할 수 있는 것은
연준이 국채를 사주고 있는 시스템 때문.
연준이 일종의 미국 정부, 혹은 미국 달러의 신용기관 역할.
테이퍼링. 자산매입축소 시기를 결정하는 이벤트임.
실제 나스닥 주가 영향 - 거의 없음.
단기금리 인상. 시장의 통화(달러)를 줄이기 위한 정책임.
실제 나스닥 주가 영향 - 부침이 있을 수 있으나 결정적이거나 큰 영향은 거의 없음.
장기금리 인상. 연준의 보유자산을 줄이기 위한 정책.
중앙은행 금리 상승 -> 미국정부 장기채권 금리 상승 -> 장기채권 수익율 급증
실제 나스닥 주가 영향 있음.
제일 끝판왕은 보유자산 축소
테이퍼링이 결정되는 순간부터 보유자산 축소 시작.
장기금리 인상과 함께 보유자산 축소가 본격적으로 시작됨.
단기금리 인상할 때 시장상황을 보다가 장기금리 인상일 때 결정적으로 영향.
금리가 1퍼 오르면 연준의 보유자산도 1퍼 오르고 미국 정부가 갚아야 할 자산도 1퍼 오름
현재 연준의 보유자산은 3조 달러. 1퍼 오르면 300억 달러. 이러면
미국 정부는 연 300억 달러(30조)를 이자로 매년 내야 함.
실제 나스닥 주가 영향 엄청 큼.
거대 자본은 극도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함. 이유는 거대하기 때문.
현재 위험자산에 참가한 거대자본들도 이런 상황이 되면 움직임.
미 주식시장의 70퍼는 거대자본. 30퍼만 일반자본임.
70퍼가 움직이면 당연히 폭락 가능성 높음.
공부를 할수록 더 공부가 필요함을 느낌.
경제 공부의 선배님들, 조언을 부탁합니다. 이게 맞게 정리한 것인지...
더 자세히 공부하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로
재정자유님의 블로그입니다.
https://blog.naver.com/andree77/222566892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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