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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 라이프/캠핑카 돌보기-스타리아18

스타렉스 캠핑카 인테리어 기획 결론은 스타렉스. 아내와 결론을 내렸다. 10년. 2천만원. 대략 월 20만. 이정도로. 언제 또 스타리아로, 벙커로, 그 이상으로 눈이 또 돌아갈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이 정도로 하고 인테리어를 기획해 본다. 1열 조수석 회전시트 공간분리가 중요하다. 아내랑 함께 차박을 몇 번 해 보니, 두 사람의 리듬이 다르다. 나는 글쓰고 싶고, 아내는 눕고 싶고, 나는 음악하고 싶은데 아내는 영화를 보고 싶다. 좁은 공간 안에서 최대한 공간 분리를 해 보려면... 하고 고민하다보니 조수석이 딱. 회전시트로 방향을 바꾸고 2열을 적절히 배치해서 조수석과 중앙석까지 이어지는 테이블을 올릴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 아내는 2열과 3열, 4열을 쓴다. 나는 1열을 쓴다. 2열 포타포티, 싱크, 수납, 수전. 보조테이블 .. 2021. 10. 24.
5천만원 캠핑카는 월세 50만원과 같다 월세 80만이면 년세 960만, 10년이면 9천 6백만 월세 60만이면 년세 720만, 10년이면 7천 2백만 월세 40만이면 년세 480만, 10년이면 4천 8백만 월세 20만이면 년세 240만, 10년이면 2천 4백만. 월세 10만이면 년세 120만, 10년이면 1천 2백만. 캠핑카를 월세로 환산해 보면... 스타리아 투어러. 최소옵션. 미니멈 선택 대략 3천. + 평상, 테이블, 간단한 싱크, 포타포티, 난방, 태양광, 인산철 등 1천 5백. + 10년 쓰자. 최선을 다해서. 즐겁게 사용하자 120개월 - 10년 후 스타리아 잘 팔아서 반값이면 1천 5백만원. => 캠핑카 투자 최종 3천만원. ------------ => 3천만 / 10년 = 년세 3백만원 => 월세 25만원. 유지비 항목은 넣었다.. 2021. 10. 21.
내가 1억 2천만원 캠핑카를 산 이유 ep2 내가 계약한 캠핑카 이름은 이삭캠핑카의 더페이스999 라는 모델이다.스타렉스가 단종되고 스타리아로 바뀌면서 새롭게 개발된 모델이다. 차량 기본가액이 8700만원이고, 기본적인 옵션을 추가하면 800만원이 추가되어 9500만원이다. 여기에 각종 세금을 더하면 1억에 육박하는 나에게는 버거운 녀석이다.내 연봉은 이제 6000만원에서 7000만원을 향해 달려가는데 너무 오바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녀석을 계약한 이유를 말해보려고 한다. 첫번째 이유는 그냥 불과 고기가 좋다. 진짜 불놀이가 너무 좋아서 어렸을 때 얼굴에 생긴 화상 흉터를 아직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다.(플라스틱에 불을 붙여 돌리면 불똥이 날라가는 것이 잼있어서 밤에 놀다가 친구의 불똥이 오른쪽 광대 쪽으로 날라와 흉터가 생김... 불행 중 다.. 2021. 10. 17.
내가 캠핑카를 사는 이유..에 달린 댓글 모음 ㅋㅋ 내가 캠핑카를 사는 이유..에 달린 댓글 모음. 카페에 올렸다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하룻밤새에 예고 없이 삭제되어 엄청 당황. 다행히 노트북에 화면으로 남아 있어, 간밤에 이 주제로 이야기 나눈 게 즐거워서 이곳에 캡쳐 화면으로 남김. ^^ ㅋㅋㅋㅋㅋㅋㅋ (혹 댓글 주인님 중에 불편하신 분 있으시면 댓글이나 쪽지로 알려주시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 2021. 10. 16.
레이 캠핑카를 고민하는 이유 내가 캠핑카를 활용하는 목적. 레이 캠핑카를 고민하는 이유. 1 이용횟수 52주 중 4회 내외, 2박이면 8일- 10일. 아내와 차박여행을 갈 수 있다. 주로 충청남도의 강변을 즐겨 찾는다. 한강도 좋다. 그러나 52주 중 그 나머지. 48주는 집 근처 공원에서 가볍게 1박. 너무 더운 여름과 너무 추운 겨울 8주를 제외하면 40주. 대부분 나 혼자 차박을 할 것이다. 2 차량기능 책상 히터 선풍기 침실 간단한 조리 완벽한 모기장 스텔스 모드. 빔프로젝터 휴대폰과 노트북 충전 태양광 충전 3 활용 데일리카 + 회사 쉼터 + 주말 차박. 평일 내내 주차장에 있다가 주말에만 운행하는 그런 방식을 원하지 읺는다. 차는 달리라고 만든 것이니 달려야 한다. 그먕 서 있는 채로 감가가 되는 건 가슴 아프다. 회사에.. 2021. 10. 14.
내가 1억 2천만원 캠핑카를 산 이유 ep1. 2020년 10월 7일 캠핑카 업체에 계약금 500만원을 보냈다.3년간의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이었다. 우리나라에서 가정을 꾸리고 있는 남자들의 로망! 특히 코로나로 인해 붐이 일고 있는 캠핑에서의 끝판왕! 캠핑카를 계약했다. 나의 첫 캠핑은 2002년 12월 논산훈련소 동계훈련이었다. A형 텐트에서 장정 3명이 꾸겨져서 자다가 중간에 보초를 서기 위해 깻다 잠들었다를 반복하는 것이 나의 첫 경험이었다. 그때부터 캠핑이 싫었다.나의 두번째 캠핑은 정식 캠핑은 아니지만 2015년 여름 어느날 버팔로 그늘막 텐트를 사서 써봐야 한다는 일념으로 3살, 2살 아이를 데리고 친구네 가족과 한강공원에 가서 잔디받에 그늘막 텐트를 피칭했다. 그때 알았다...그늘막 텐트는 그늘 밑에 쳐야한다는 것을...아무것도.. 202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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