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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스타리아 캠핑카, 이름하여
바퀴 달린 작업실 - 바짝!!
내 꿈한 한 발작, 내 꿈이 내 손에 닿는 곳까지 바짝, 내 꿈이 내 품에 안길 때까지 열심히 바짝!
하게 해 줄 나의 작업실, 바짝.
설계 협의를 마쳤다. 도면 제작 진행 중. 그 와중에
바짝에 실을 메인 컴퓨터를 구입했다.
맥미니 2014 late 2.6gh.
번개장터에서 구입했다. 17만짜리 조금 더 저사양의 예쁜 놈을 골랐는데
판매자가 갑자기 일방적으로 취소해 버려서..아쉬웠지만,
그냥 돈 좀 더 보태서 25만짜리 같은 등급 중에서 고사양의 맥미니를 구입.
신속하고 정확한 일처리에 커다란 상차에 뽁뽁이를 가득가득 진짜 가득 채워서 보내준
그 정성과 섬세함에 감동. 맥미니를 구동해보니,
우아..잘 된다. 전원과 모니터만 연결했더니 바로 와이파이 구동.
선 두개만 연결하면 나머지는 귀찮은 일이 없다는 게 애플제품의 강점.
다시 한 번 느낀다.
애플의 철학 -
무엇을 더 만들 것이냐보다
무엇을 더 뺄 것이냐를 고민하라.
더이상 뺄 수 없을 때까지 빼라.
단순함은 그렇게 완성된다.
주로 음악작업과 소설작업, 영화감상과 캠핑영상 편집에 쓸 것 같다.
스타리아의 수납장 한 곳에 배치하고, 저 예쁜 사과가 뚜아악! 보이도록.
조만간 캠핑카 제작사에 들러 맥미니를 맡겨야 겠다.
전체적인 컨셉은 스타벅스. 과연 내 마음처럼 디자인이 나올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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