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엔비디아가 ARM을 400억$에 인수함
ARM cpu 설계를 하고 이 설계를 이용하는 회사들에게 로열티를 받는 펩리스 회사
엔비디아가 ARM을 인수 합병하면서 얻게 되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포인트
이번 엔비디아의 발표를 통해 미래의 삶을 간접적으로 느끼는 기회가 됨.
예전 매트릭스 영화를 보면 가상공간에서 훈련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지금 현실에서 이런 가상세계에서 시뮬레이션하고 혹은 실제와 구별이 안될 정도로 구현이 되고 있는 느낌이 들었음.
이번 ARM 인수가 미래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려는 엔비디아의 의지를 보여주는 거 같음.
메타(페이스북) : 메타버스는 우리가 독점하겠다 선언!!
MS : 업무, 사무분야는 우리가 독점하겠다!!
애플 : 한방에 뒤집겠다.
뉴럴링크 : 우리가 역전할 수도 있어!!
엔비다아 : 누가 먹든 GPU, ARM 기술로 우리가 다 공급하겠다.
이번 키노트에서 발표한 핵심 주제 4가지!!
1. 엔비디아 옴니버스
- 엔비디아에서 새로 개발한 VR환경 개발 툴
- 가상의 공간을 생성한뒤 원하는 3D 모형들을 삽입하면
- 예를들어 건축업계에서도 옴니버스로 건축환경을 가상으로 구축한 뒤 클라이언트에게 발표자료로 활용 가능
- 옴니버스 가상세계 내에서는 물리법칙이 적용됨. 옴니버스 내에서 로봇팔에 스프링이 있다면 이 탄성까지도 구현
- BMW 생산라인을 옴니버스로 가상화 한 후에 인공지능으로 공장자동화를 훈련하는 시뮬레이션에 활용
- 물리법칙이 구현된 옴니버스내에서는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생산라인의 비효율을 개선 가능함
2. 딥러닝과 데이터센터를 위한 DPU(Data processing Unit) 하드웨어
- 과거 서버라고 하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도록 단순히 저장하는 공간에 머물렀다.
- 하지만 현재는 저장된 데이터를 처리하고 연산해서 배포까지 하는 데이터센터의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 이에따라 데이터센서에서는 이를 처리하는 프로세서의 성능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 ARM 인수는 이런 데이터센터시장 진입을 위해 이뤄진 것 같음.
- ARM cpu프로세서는 엄청난 전력효율과 엔비디아의 그래픽 기술력을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함.
- 애플의 M1칩의 성능이 기존 intel cpu 성능을 압도하는 것을 실제 보여줌.
3. 엔비디아 AI 기술들
- DLSS : AI Rendering 기술로 그래픽 화질을 효과적으로 개선해 줌
- StyleGAN : High-Res Image Generation
- GANcraft : 3D Scene Generation
- 자동번역 기술
4. 자율주행 자동차 칩
- 자율주행자동차가 처리해야 할 데이터가 많아지면서 AB칩에 요구되는 성능이 높이 짐
- ARM 프로세서 기반에 BlueField DPU 설계가 적용
- 지금까지 자율주행 자동차는 각종 센서를 기반으로 주변 상황을 판단해 운전을 하는 방식
- 향후 엔비디아가 추구하는 자율주행은 자동차 인공지능 스스로를 개체로 인식해 주변 환경에 대해 유기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
- 단순히 센서의 집합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상황인식과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rNt3n-Fm0TI
'타이탄의 어깨 #그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타버스 전략 분석 - 메타편 (0) | 2021.11.30 |
---|---|
비트코인의 한계는 200-300퍼? (1) | 2021.11.28 |
테슬라_Tesla way 2편 (0) | 2021.11.23 |
테슬라_Tesla way (0) | 2021.11.23 |
부유한 1등지 이사를 포기한 이유는 결국, 교육이었다. (0) | 2021.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