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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 라이프41

제주에서 20대 외국인 여행자들과 어울리는 방법. 알면 도움이 될까? 제주에서 20대 외국인 여행자들과 어울려 다녔던 캠핑 여행 후기입니다. 제주도는 섬이고, 섬은 결국 여름이죠. ^^ 저는 여름 제주를 가장 좋아합니다. 물론 제주는 사계절이 모두 좋지만, 지금같은 가을도 정말 너무 아름답고 좋지만, 그래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여름을 저는 좀 더 사랑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6말 7초의 시기인데, 이 때 참 많은 우연한 만남을 해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 여름 시즌에 제주도를 이용하며 제 나름으로 알아두었던 팁들입니다. 부디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일단 노래 한 곡 들으시면서, 꼬우!! https://youtu.be/EqVMZhGYM48 1. 시기 6월 중순 이후 - 7월 초 강추. 여름제주를 즐기기 위한 가장 좋은 시기. 바다물은 살짝 차지만, 한낮의 열기면 충.. 2022. 11. 6.
강원랜드 카지노의 방패. 하이원 스키장. 시즌패스 X4 랜덤 박스 언박싱. 개봉기. 강원랜드 하이원 시즌패스 구매 개봉기. 하이원만이 아니라 모나파크, 용평, 웰리힐리파크, 오크밸리까지 모두 이용 가능. 1. 강원랜드는 가족과 함께 강원랜드는 가족과 함께 가는 것이 좋았음. 낮에는 애들 스키 강습 보내고, 곁에서 같이 스키 타고. 오랜 친구네 가족과 함께 재밌게 즐김. 스키 끝나면 하이원 야외 노천탕에서 뜨뜻하게 몸 지지고. 충분히 휴식후 야간개장까지. 너무너무 좋음. 애들도 진짜 좋아함. 한 단계 한 단계 스텝업 하면서 진짜, 뿌듯해 하며, 성장하며, 즐거워 하는 게 눈에 보임. 돈 안 아까움. 이런 거 할려고 돈 버는 거 아님? 밤에 배불리 먹이면 아이들은 바로 잠에 떨어짐. 사실 애들 강습 보낸 이유는 이거임. 애들은 피곤하고, 우리는 체력을 비축했음. 으하하. 바로 강원랜드 카지.. 2022. 11. 1.
BMW 미니 쿠퍼 SE 전기차. 예쁘긴 한데.. BMW 미니 쿠퍼. 말 해 뭐해. 이쁜 걸로는 뭐 더 할 말이 없다. 그런데 이번에 전기차가 나왔다고 해서 완전 기대. 3도어 해치백. 아내와 나만 데일리 용으로 쓸 차이니 . 예쁘다. 역시. 미니. 디자인과 크기는 전과 동일. 실내는 훨씬 이뻐진 느낌. 문제는 색깔. 아놔... 미니의 찐은 찐녹인데... 왜 전기차에서는 그 색을 뺀 건지 아놔... 진짜... 그린의 위대함을 이들이 잊은 건가... 더 큰 문제는 주행거리. 167키로. 그러니까 150키로 내외. 아놔... 이건 너무 심한 거 아닌가. 이걸 어떻게 타고 다니나. 진짜 집근처 시내주행용인가.. 마트용차라니.. 더 더 큰 문제는 가격. 4천 990만원. 보조금 받으면 3천 중반에서 4천 초반. 동네 마트용 차로 4천 내외는... 너무 비싸다 .. 2022. 10. 10.
주말의 차박영화 추천. 2022년산. 매버릭. 역시 톰형. 두 번 볼만한 영화. 2022년산 영화입니다. 역시 톰형. 두번 볼 만한 영화입니다. 성적도 좋았습니다. 800만명의 관객이 보셨습니다. 올해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 역대 2위 입니다. 엄청난 숫자네요. 영화를 보면, 충분히 그럴만 합니다. 재미와 의미, 둘 다 잘 잡았습니다. 젊은 층과 중년 층, 새로움과 향수 모두 잘 잡았습니다. 대단한 영화입니다. 톰형이 톰형 했습니다. 탑건: 매버릭 2022-06-22 개봉영화 장편 미국 1,975 85,643,250,858 8,004,527 1. 두 번 볼만한 영화, 매버릭 매버릭을 봤습니다. 2번 봤습니다. 팬으로서 한 번 보고, 톰 형의 팬으로서 내내 뽕에 취해 있다가 한 번 더 봤습니다. 뽕에 취할 수가 없더군요. 내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저럴 수 있을까? 내가 저러고 있.. 2022. 9. 26.
주말의 차박영화. 한산. 이순신. 전쟁이라는 질문에 답을 쓰다. 2022년산 영화입니다. 한산. 용의 출현. 전쟁이라는 거대한 질문을 받은 두 인물의 해답이 싸우는 영화였습니다. 김한민 감독님의 이순신 3부작 중 2번째 작품. 저는 명량보다 좋았습니다. 엄청 치밀하고 복잡다단한 요즘 드라마에 익숙한 탓인지 주변 인물들의 서사가 다소 성글어 보여서, 아쉽긴 했습니다만 영화 한 편에서, 더구나 전쟁을 다루는 웅대한 서사에서 그런 작은 디테일까지 잡으려다가 오히려 큰 것을 놓칠 수 있지요. 이해합니다. 그런 것에 비추어보면, 오히려 균형을 잘 잡은 듯합니다. 크게는, 전략과 전략의 대결로 영화의 기틀을 잡은 것이 좋았습니다. 빌드업이 좋았습니다. 전략이 이해가 되니, 마지막의 전투가 더 몰입이 되었던 듯해요. 재밌었고, 긴장감 있었고, 후련했습니다. 7백만명의 관객이 보셨.. 2022. 9. 26.
주말의 차박영화 추천. 2006년산. 역대급 명작들의 시대. 다시 볼수밖에 없음. 박스오피스. 괴물. 타짜. 미녀는괴로워. 투사부일체. 미션임파서블3. 캐리비안의 해적2. 박물관은살아있다. 한반도.. 주말의 차박 영화 추천. 2006년은 정말 돌아보면, 역대급 명작들이 쏟아지던 해입니다. 박스오피스 목록을 보고 있자면, 세상에, 무슨 죽음의 조 명단을 보는 거 같죠. 이 어마어마한 명작들 사이에서 흥행에 성공해 낸 작품들이 더 대단해 보입니다. 물. 짜. 괴로워. 일체. 미션. 해적. 박물관. 반도. 가문. 코드. 이 영화들의 제목을 다 맞추실 수 있을까요? 1. 차박의 밤. 차박의 밤은 역시 불멍. 일단은 불멍입니다. 불멍은 진리죠. ㅎ 하지만 장박을 하거나, 차박여행을 하는 중이라면 당연 영화죠. 고즈넉한 곳에서 조용히,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이용해서, 온전히 화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 2. 차박의 밤에는 옛날영화 차박의 밤에는 최신영화보다는 옛날영화가 더 어울리죠. 최신영화의 싱싱함보다는 옛영.. 202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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