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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의 어깨 #그루131

금리인상의 웨이브, 한국이 가장 높다. 대비해야 한다!! 키움증권 서영수 애널리스트님의 인터뷰. 기억해 두어야 할 부분이 많아 기록으로 남긴다. 모두들, 부디 금리인상의 거대한 웨이브에서 잘 건너가길 진심으로 빈다. 모두들, 대비해야 한다. 공부해야 한다. ----- 우리가 이자만 내는 대출이 80~90%로,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 때 50%보다 훨씬 높다. 2분기 기준 세계 주요국 중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가 가장 많은 나라는 한국이다. 국제금융협회(IIF)는 11월 15일 ‘세계 부채 보고서’를 통해 세계 37개 주요국(유로지역은 단일 통계) 가운데 한국이 104.2%로 부채가 가장 많으며, 증가 속도 또한 전년 2분기(98.2%)와 비교해 6%p 올라 가장 빠르다고 발표했다. ... 서영수 키움증권 리서치센터 기업분석팀 이사(사진)는 최근 내놓.. 2021. 11. 21.
말하기 듣기 쓰기 초등학교 시절 배우던 말하기 듣기 쓰기를 다들 기억하시겠죠? 말하기를 잘하는 사람 듣기를 잘하는 사람 쓰기를 잘하는 사람 당신은 어느 것을 잘하는 사람입니까? 나는 어렸을 때부터 다른 사람과 말하는 것을 좋아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내가 이야기를 해주면 재미있어해주는 주변의 반응을 좋아했던 것 같다. 초등학교 시절 일요일 저녁에 '봉숭아 학당'(맹구-이창훈, 오서방-오재미)을 보고 나면 대사를 기억하고 있다가 월요일 아침에 친구들 앞에서 흉내 내면서 웃겨주는 것을 좋아했다. 어른이 되고 나서도 어느 집단에서든 주도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했고, 주변에서도 나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줬고, 재미있어해서 나에게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잘 기억해서 전달해 줬다. 하지만 나의 약점은 듣기와 쓰기를 잘 못한다는 .. 2021. 11. 19.
독서는 최초의 메타버스 부아c님의 블로그를 보고 정리한 인사이트 내 아이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3가지. 독서. 자연. 결핍. 1 독서. 독서의 가장 큰 효능은 자발성이다. 독서에서는 내가 내 마음을 내지 않고서는 단 한 글자도 나아갈 수 없다. 내가 내 의지를 발현하지 않고서는 단 한 글자도 나아갈 수 없다. 자발성이 없이는 아무 것도 이뤄지지 않는다. 아이의 자발성을 키우는 데 독서만큼 효율적이고 간편한 매체는 없다. 지금 세상은 보기에 익숙한 환경이다. 온갖 자극적인 영상과 스토리들이 아이들의 눈을 뺐는다. 내 아이들도 보고 보고 보고 또 본다. 문제는 보기는 수동이라는 것이다. 눈만 뜨고 있으면 온갖 정보가 쏟아져 들어온다. 보기에 나를 두는 한 나의 의지가 개입할 여지는 없다. 그 보기들 사이로 메시지가 반복되면, 자기.. 2021. 11. 17.
금리 3~4%까지 인상된다?…움추러든 뉴욕 증시_[출처]한경글로벌마켓 기준금리가 3~4%로 인상된다는 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금리를 올리면 누가 가장 수혜를 볼까? 연준을 가지고 있는 씨티은행일까? 당연히 금융관련 회사들이 이익을 볼 것이다. 연준 입장에서는 인플레이션을 무기로 금리를 올려 이득을 챙기려는 속셈일까? 여하튼 충분히 당위성을 갖고 금리를 올릴 명분이 생긴 것이다. 기준 금리 인상으로 미국 국채가 상승한다는 건 연준 입장에서 그동안 매집했던 보유자산을 높은 가격에 팔 수 있다는 이야기다. 미국 입장에서는 국채 이자가 증가하기 때문에 부담이 가중된다. 국가 채무가 증가한다는건 세금을 더 많이 거둬들여야 한다는 거고, 바이든 행정부 입장에선 매우 큰 부담일 것이다. 물론 부자증세 카드를 꺼내 국민들 여론을 잠재우고 있지만, 테슬라 주식을 팔아서 세금.. 2021. 11. 17.
자식들과의 시한부 관계 어느 날 친한 형이 "우리 아이들이 나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순간이 얼마나 남았을까? 난 몇년 안남았다고 생각해...길어야 3년?5년? 그 이후엔 내품을 떠나겠지? 얼마 안남은 시한부 관계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서 잘해주자!" 5살, 4살 아들,딸을 키우며 육아에 지쳐 힘들어 하던 내게 이 말이 준 가슴속 파장은 실로 어마어마 했다. '시한부 관계' 뭔가 무서우면서도 슬픈 단어 아닌가? 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은 빨리 아이들이 커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부모로부터의 의존도가 낮아지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것이 안타깝지만 현실이다. 아마도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들이 처음 우리품에 찾아 왔을 땐 그런 생각을 안했을 것이다... 나도 그러했다... 첫째 아이가 우리에게 찾아왔을 때만해도 정말 세상을 다가진듯 기쁘면서.. 2021. 11. 17.
메타버스의 핵심은 '상품 생산이 가능한가?' 메타버스의 핵심은 이것이다. 메타버스는 상풍 생산이 가능한가? 근원으로 따지면 인간이 감각기관으로 주고 받는 정보를 넘어서는 건 모두 메타버스라 할 수 있을 듯합니다. 편지나 문학도 메타버스라 할 만하지요. 문자를 읽으며 우리는 이곳에 존재하지 않는 너와 너의 상황과 너의 상상을 이해하고 그것에 자신의 이해와 해석과 상상을 더하니까요 인터넷 이후의 메타는 메타의 세계에서 소비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현했다는 것이라 여깁니다. 지난 20년은 온라인 쇼핑의 빅뱅이었죠. 하지만 지금 메타버스가 새로운 웨이브의 시작으로 여겨지는 건, 메타세계에서 상품의 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실물상품이 아니라 인정상품을 기반으로한 경제 생태계. 메타세계에서의 자본주의 시스템이 가능하다면 메타로 .. 2021.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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